블랙야크 섬&산100

옹진군 영흥도 국사봉(156m)[82차]

걷고 오르고 나를 담다(行登 納我) 2025. 3. 8. 14:49

■섬&산100(82차)
■일시 : 2024.11.15(금) 
 
★블랙야크 명산100 완등 (100개)  [2019.1.19 ~2020.10.9]
★블랙야크 명산100플러스 (104개) 완등 [2020.10.10~2021.12.30.]
★명산100-어게인(33)
★명산100플러스-어게인(1)
★섬&산100(82)
★블랙야크명산100플러스-추가(10) 
★호남정맥(18)
[총348차]      
 
■영흥도
▪︎영흥도는 고려말에 나라가 망할 것을 예측하고 가솔들을 거느리고 고생 끝에 이곳에 들어와 목숨을 보전했다는 악령군 왕가의 군호인 "靈(영)"자와 구사일생 으로 살아나 다시 흥했다는 "興(흥)"자를 붙여 "靈興"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.
▪︎영흥도는 섬 아닌 섬이다. 총길이 12.25km의 영흥대교를 자동차로 넘는 순간부터 영흥도 여행은 시작. 영흥도와 선재도 두 섬 사이 은빛바다에는 마치 조물주가 공기놀이하다 던져 놓은 것처럼 올망졸망한 섬들이 흩어져 있다.
■국사봉은 고려말 이성계에 의해 몰락당한 고려 왕족들이 영흥으로 피난 하여 이 산에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나라를 생각했다하여 ‘국사봉’이라 부르게 되었다.[옹진군]
■통일사
본 사찰은 6.25사변 당시 전사한 남편의 넋을 기리기 위해 여승 최선규 스님이  1983년 창건하였다. 스님의 남편인 서형석 씨는 1951. 1. 4 후퇴시 학도병(당시 하사관)으로 서부전선에서 1개 소대 병력으로 중공군 대부대와 맞서 싸우다 전우들이 모두 전사하자 자신도 장렬하게 자결하였다고 한다. 그 후 미망인이 된 스님이 그 한을 풀기 위해 이곳 국사봉에 현 사찰을 짓고 항시
조국 통일기원 염불을 계속하고 있으며 대지 70평, 건평 20평의 소규모 사찰로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하고 있다.
[통일사 안내판] 
 
1)들머리
통일사 [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722번지 146] 
 
2)산행
 통일사 → 국사봉 →  통일사 
 
*통일사 앞에 주차하고, 오른쪽 임도길로 감.
*영흥도 바람길 일부.
*정상석은 에는 전망대 위에 있으며, 영흥도 주변 정경을 볼 수 있음.
*정상부는 소사나무 보호 지역. 
 
3) 총거리 1.45km, 총시간 34분

#영흥도 #통일사

○카카오스토리
https://story.kakao.com/ju-bs/gEzknzgoVhA

松軒 周邦植님의 스토리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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